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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학 현지 취재
신비에 싸여 있는 중국의학을 현지취재로 직접 알아보는 다큐멘터리 『한방기행, 중국의학 3000년』(사진)이 31일과 2월1, 2일 밤10시 KBS-1TV에서 방송된다. 이 다큐멘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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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요법 무시 못할 것 많다
민간에서 「생활 의학」으로 뿌리내려온 민속요법의 이용도와 효과가 높아 제1차 보건의료의 중요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. 한국인구보건연구원은 세계보건기구(WHO)의 재정지원으로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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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주부들 원정쇼핑|성남 모란장 "만원사례"|「노변 만물상」에 10만명 붐벼|전통 5일장의 옛 정취 만끽
『비행기 프로펠러를 빼놓고는 없는 것이 없읍니다.』 서울 근교의 유일한 전통 5일장인 경기도성남시성남동 대원천변의 모란장 (모란장). 매월 4자와 9자로 끝나는날에 장이 서 서울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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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 민약개발 활기
우리고유의 전통 민간약재의 개발이 본격화될 것 같다. 서울대 약대 홍문화 교수와 의대 박찬웅 교수, 농대 배효원 교수 등 전통민약의 우수성에 관심있는 관련학자 19명이 모여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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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30억원짜리 사우나탕
사치향락은 먹고 마시는데만 그치지 않는다. 기름진 몸을 씻고 먹어서 찐 살을 빼고, 그리고 쉬는 목욕의 환락에서도 옛 로마황제의 호사가 먼발치다. 세계최대, 어쩌면 세계 최고시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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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신축』출판기념회
김일훈 인산연구회 고문이 불교신문에 연재중인「수행인의 건강 학」을 모아 전통약재의 효능을 밝힌『신약』을 펴내고 20일 하오6시 한국일보 12층 강당에서 출판기념 강연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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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요법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|MBC공모 『댁의 비방…』최우수작 20예
우리 조상들이 질병의 치료를 위해 써오던 민간요법들이 비록 과학적인 구명은 안됐을지라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같은 사실은 최근 MBC-TV가 전통민간요법 발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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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끊긴「금사경」되살렸다
「금사경」(금분으로 불경을 베끼는 것)재현에 성공한 불교서예가 송파 윤장용씨(59·부산시 남구 남천동 보림선원)가 중앙일보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금사경작품을 제작했다. 순금가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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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·한방의 관계 어떻게 돼야 하나
양방과 한방의 일원화-. 의학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논의돼 오던 이 문제가 보사부의 의료법 개 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기로 표면화됐다. 보사부의 일원화정책의 명분은 한방에 대한교육·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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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이 열리는 산수유-전남 구례군 산동면 원촌마을
동구 밖 큰 길에서 마을 안 샘터까지 양편 10릿길. 돌담마다 밭둑마다 지천으로 자란 산수유 (산수유)나무가「아치」를 이룬다. 노고단(노고단) 을 등에 업고 지리산맥에 둘러싸여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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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회의 「백만원현상 생약장설계도공모」계기로|해묵은 「한약논쟁」 재연될 기미
『한약은 특수한 것으로 전문인인 한의·약계만이 취급해야한다』 『생약 (한약) 도 의약품이니 과학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약사도 취급해야한다』는 해묵은「한약논쟁」이 대한약사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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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이|말끔히 단장됐다
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이 제4회「인간문학재 공예전」(9일∼24일)개막을 계기로 새롭게 단장됐다. 문공부는 전시회개막에 앞서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약방(4평)·농악장(3평)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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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명물 「약령시」40년 만에 부활
골목마다 한약재가 수북히 쌓여 있다. 한약냄새가 코를 찌른다. 대구시 중구 남성로 일대에 오색등과 함께 영기가 내 걸렸다-. 「약전골목」에 장이 섰다. 전국 한약재의 총집산지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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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약재 도매시장 대구약령시 부활키로|한약 전시회등 계획
한때 전국 한약재 도매상의 중심지였던 대구 「약령시」(대구시중구남성노)를 부활하자는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. 이곳은 30년대 1백50여개의 한약재상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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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백년전 동방도예 바닷속의 잠을 깨다|지상전시 단아한 모습 드러낸 신안해저유물
신안해저유물을 보니 상상 이상으로 대단한 내용임에 새삼 놀랐고 자랑스럽다. 이들 유물은 앞으로 학술적인 편년과 공예 기술사를 밝히는 획기적인 자료로서 크게 기대된다. 역사나 경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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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미나 2제
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서울대 개교 30주년 기념행사로 8일 보건대학원 강당에서『보건학의 새로운 좌표』라는「세미나」를 갖는다. 한편 세종대왕 기념사업회와 한글학회는 6일 기독교 청년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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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로운 꽃술 담그기(하)
전통적인 복숭아꽃이나 진달래 숱 외에도 새봄의 들에 돋아난 쑥·민들레·「아카시아」꽃들로 술의 향기를 돋워준다. 지방에 따라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술들의 만드는 법과 맛이 전해